앤서니 김은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1)에서 막을 내린 아시안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LIV 골프에서 최고 성적이 올해 6월 미국 댈러스 대회의 공동 25위인 그는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치며 부활을 예고했고 복귀 이후 처음으로 톱10에 올랐다.
이후 6월 LIV 골프에 영입된 그는 이번 대회에서 프로 첫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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