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선박 보안 연수회’는 선박 테러, 해적행위 등의 보안 위협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수부가 지난 2005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올해에는 해운·원양업계 및 해상특수경비업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올해 연수회에서 불안정한 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중동지역 테러 위협 및 해적 동향 등 국내외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아덴만 해역에서 임무 중인 청해부대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는 등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조 사항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성용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중동지역 분쟁이 장기화되고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활동이 재개되고 있어, 업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며, “해수부는 앞으로도 선박 테러와 해적 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및 업계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