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내달 청와대 집무실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방부가 현재 대통령실로 사용되고 있는 용산 옛 청사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는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에 따른 본부 및 합동참모본부(합참)의 공간 재배치를 이유로 내년도 예산에서 총 238억6000만원의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이 예산은 국회 국방위의 내년도 국방부 예산 심사에 이미 반영돼 그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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