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10년 가까이 운영해온 정기배송 서비스를 내년 말 공식 종료한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반복구매 기반의 정기배송 수요가 줄고, 배송 즉시성이 강화되면서 시장 구조 변화에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정기배송은 기저귀, 생수, 세제, 반려동물 사료 등 반복 구매 품목을 일정 주기에 맞춰 자동 결제·배송하는 서비스로 2015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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