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부터 '키괜'까지…돌고돌아 다시 '로맨틱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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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메리미'부터 '키괜'까지…돌고돌아 다시 '로맨틱 코미디'

'우주메리미'는 50억원대 타운하우스에 당첨된 유메리(정소민 분)가 전 약혼자와 동명이인인 김우주(최우식)와 90일간 위장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다.

'로코 장인'이라 불리는 최우식과 정소민을 주연으로 섭외해 기대감을 높인 이 작품은 청춘남녀의 로맨스를 가볍게 그리면서도 위장결혼이란 소재로 긴장감을 더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한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도 클리셰(Cliché·뻔한 표현이나 장면) 가득한 로코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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