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내 ‘면플레이션’(면과 인플레이션 합성어·면 물가 상승) 현상이 지속되면 서울 지역 인기 외식 품목 중에서 칼국수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에서 소비자 선호 8개 외식 메뉴의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작년 12월보다 3.44% 상승했다.
경기 지역도 칼국수(9천310원→9천517원) 가격이 많이 오른 편에 속했고, 삼계탕(1만6천828원→1만7천172원), 냉면(1만328원→1만328원), 비빔밥(9천466원→9천734원), 김치찌개 백반(8천324→8천569원) 등도 큰 상승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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