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중·고등학생은 매년 2차례 EBS를 통해 치러온 영어듣기능력 평가를 내년부터 받지 않게 됐다.
도교육청의 이번 시도분담금 사업 편성은 문항 출제 등 시험을 치르는 데 필요한 비용 3천880만원을 내년부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지급하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내년부터 경기지역에서 영어듣기능력 평가는 중단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경기지역의 전체 중고등학교 중 7%에서만 영어듣기능력 평가를 시행했고 이 중 3.5%만이 수행평가에 결과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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