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학생의 좁은 취업길, 여전히 '문송합니다' .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보면 인문계 취업률은 △인문계열 61.5% △사회계열 69.4%로 나왔다.
윤동열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 문·이과 학생 교육은 균형적이라 보기 어렵다"며 "인문계열 학생 취업난의 근본 원인은 '인문은 이론, 이공은 실습' 중심으로 구분된 교육제도와 산업 구조의 부조화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인턴십과 현장 중심 교육훈련을 확대하고, 통합적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 경험을 일찍부터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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