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각각 양자회담을 갖고 안보·첨단기술·경제·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메르츠 독일 총리와도 첫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경제·방산을 중심으로 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유럽 내 방산 역량 강화 흐름을 언급하며 “한국 방산기업들이 독일과 협력을 넓히는 데 관심이 크다”고 밝히고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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