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단감 품목에 대해 올해 처음으로 '농업수입안정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인들은 '과거수입형', '기대수입형', '실수입형'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와 이상기온으로 예측할 수 없는 농업재해가 빈번하다"며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시장여건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인한 실질 수입 변동에 대비할 수 있게 해 농가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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