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통령실 청와대로 옮기면 이사하게 240억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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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통령실 청와대로 옮기면 이사하게 240억 달라”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가 확실해지면서 용산 대통령실 건물을 사용해온 국방부가 옛 청사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대통령실 보안 문제로 청사 내부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지는 못했으나, 청사 이전을 위한 예산을 우선 신청했다"며 "2022년 5월 이전 상태로 국방부·합참 청사를 재배치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에 대비해 경비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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