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내일 변경 상장…"순수 CDMO 출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CDMO'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핵심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그동안 일부 고객사로부터 제기됐던 이해상충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게 됐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 역시 지난 28일 리포트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할 이후 멀티플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단독 기업가치를 약 103조원으로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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