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막장 유튜버' 단속 강화에…인근 지역서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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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막장 유튜버' 단속 강화에…인근 지역서 '활개'

부천역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막장 유튜버'에 대해 부천시와 경찰이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펼치면서 불법·음란 방송이 크게 줄었지만, 일시적 단속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회 수가 수익으로 직결돼 자극적 콘텐츠 제작이 목적인 유튜버들이 단속을 피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어서다.

23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부천시가 유튜버들의 선정적 콘텐츠나 고성방가 등 막장 방송에 칼을 빼든 이후 부천역 일대는 관련 방송이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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