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 첫 정상회담…“수교 140주년, 전략동반자 관계 도약”
이 대통령은 “한국과 프랑스는 오랜 우정을 이어온 파트너”라며 “내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전략적 차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방산 분야에서 경쟁력에 기반한 상호보완적 협력을 추진하고, 첨단기술 분야의 교류도 더욱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내년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를 활성화해 양국의 협력 잠재력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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