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한 국가의 회복력은 전 세계의 회복력으로 이어진다"며 "더 나은 상태로 회복할 수 있는 글로벌 체계를 함께 구축하는 데에 대한민국이 앞장서서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회복력 있는 세계'를 주제로 열린 G20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 참석해 기후 위기 대응 노력 강화, 재난 위험 대응 재편, 에너지 전환에서 복원력 높은 시스템 투자, 글로벌 식량 체제 복원력 강화 등에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재난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아시아·태평양 국가에게 홍수 조기경보체계 구축 등 재난위험 저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재난 대응 복원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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