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나상호, '박지성 우승했던' 일왕배 정상 올랐다…후반 중반 나란히 교체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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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나상호, '박지성 우승했던' 일왕배 정상 올랐다…후반 중반 나란히 교체투입

전 국가대표 오세훈과 나상호가 뛰는 일본 J1리그(1부) 구단 마치다 젤비아가 창단 후 처음으로 일왕배 우승을 차지했다.

오세훈과 나상호 모두 후반 중반 교체로 들어가 우승 확정짓는 종료 휘슬을 들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마치다는 후반 11분 후지오가 쐐기골을 터트리면서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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