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정부의 6·27 대출 규제가 시행된 이후 '소유권 이전 전 전세대출 금지'로 인해 세입자들이 대출 없이 보증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래미안 원페를라 전용 59㎡의 전세 매물은 현재 최저 9억4,500만 원부터 시장에 나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대출규제가 무용지물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전셋값 하락에 큰 요인이 되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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