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패 스캔들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약점을 노려 한동안 멈췄던 종전 협상을 밀어붙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미국 종전안에는 동결된 러시아 자산 가운데 1천억달러를 우크라이나 재건·투자사업에 쓰고 수익의 50%를 미국이 가져가는 걸로 돼 있다.
EU의 한 고위 관리는 폴리티코에 "트럼프가 뭘 원하든 유럽의 자산 동결을 해제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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