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호철 감독의 사퇴로 인해 당분간 팀은 여오현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선수단을 지휘하게 된다"며 "후임 감독 선임은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팀의 가치관과 방향성에 부합하는 인물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신중한 선택을 통해 팀 정상화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김호철 감독은 현대캐피탈을 V리그 원년이었던 2005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호철 감독은 현대캐피탈 감독에서 2010-2011시즌을 끝으로 물러난 뒤 러시앤캐시 드림식스(현 우리카드) 사령탑을 맡았고, 2013-2014시즌을 앞두고 다시 현대캐피탈에 복귀해 팀을 챔피언 결정전에 올려놨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