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 박지수의 더블더블 활약에 힘입어 부산 BNK를 잡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쿼터에서 9점을 몰아친 박지수는 2쿼터 종료 44초를 남기고 골밑 득점에 성공하며 25-24로 전세를 뒤집었다.
삼성생명에서는 이해란이 17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승리에 앞장섰고, 우리은행 '에이스' 김단비는 이날 14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에 웃지 못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