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자신을 둘러싼 경찰 수사에 대해 "좌파 정권만 되면 나를 불러 조사한다"며 정치적 표적 수사라고 주장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 목사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통일당 주최로 열린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에 참석해 "박근혜, 이명박, 윤석열 정부 때는 한 번도 수사를 받지 않았지만, 좌파 정권만 들어서면 어김없이 나를 조사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전 목사를 올해 1월 발생한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보고,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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