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여성·아이 흉기로 위협한 수행기사 구속
서울 강남구에서 여성과 아이를 차량에 태운 뒤 흉기로 위협하며 금전을 요구한 수행기사가 구속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여성과 아이를 차에 태워 금전을 요구한 피해자 가족의 수행 기사인 50대 남성 A씨를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차량에 탑승한 피해자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금전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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