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MLB) LA다저스 김혜성(26)의 부친이 16년 전 빚을 진 일명 '고척 김 선생'에게 다음 달까지 빚을 갚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척 김 선생’으로 불리는 이 남성은 김혜성 부친 A씨의 채무 문제를 이유로 김혜성이 출전하는 경기마다 7년째 "느그 아부지에게 김선생 돈 갚으라 전해라" 등 A씨의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현수막 시위를 이어왔다.
현수막 시위에 대해 김 선생은 "(A씨에게) 그 돈 갚기 싫으면 갚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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