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지지자에서 '배신자' 찍힌 그린 사퇴…트럼프 "좋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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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지지자에서 '배신자' 찍힌 그린 사퇴…트럼프 "좋은 소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측근었지만 비판자로 돌아선 마저리 테일러 그린 연방 하원의원(공화·조지아·3선)이 임기 중인 내년 1월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린 의원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 관련 법무부 문건 추가 공개 문제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마찰을 빚어 왔다.

그린 의원은 미 의회에서 내 ‘열혈 트럼프 지지자’로 통하며 한때는 부통령 후보로 거론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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