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년6개월 만에 일본 콘서트업계 성지인 도쿄돔에 입성해 이틀 간 8만명을 끌어모은 르세라핌을 보면서 든 확신이다.
◆대중음악 평론가인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한대음 선정위원) "일본 내에서 르세라핌은 사쿠라와 카즈하 두 명의 일본 멤버의 존재감을 통해 다른 K-팝 그룹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발매하여 큰 히트를 기록한 싱글 '스파게티'는 많은 어려움과 논란 속에서도 꿋꿋이 노력해 온 르세라핌의 성장 서사에 큰 방점을 찍을 수 있는 곡으로, 이들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성장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준환 대중음악 평론가(한대음 선정위원) "르세라핌의 인기 비결과 현재 일본 내 위상, 다른 K팝 걸그룹과 차이점 먼저 '원피스'나 '에반게리온' 등의 애니메이션 IP를 콘셉트에 차용해 해당 문화에 익숙한 일본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 일본인 멤버를 영입해 현지 시장의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주효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