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와 몸싸움' 나나 모녀, 정당방위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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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와 몸싸움' 나나 모녀, 정당방위 인정됐다

집에 침입한 강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상해를 입힌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정당방위를 인정받았다.

A씨는 지난 15일 아침 6시께 나나가 거주 중인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와 모친을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 있던 나나 모녀는 침입한 A씨와 몸싸움을 벌인 끝에 그의 팔을 붙들어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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