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향한 유대인 정착민들의 폭력 행위가 지속되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내각 회의를 소집했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이스라엘 당국자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서안지구 폭력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고위급 안보 당국자들을 소집했다.
요르단강 서안에서는 지난달부터 유대인 정착민들이 팔레스타인 마을에 몰려가 불을 지르고 돌을 던지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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