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그래미 기준….캣츠아이 '신인상 후보'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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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그래미 기준….캣츠아이 '신인상 후보' 의미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의 4대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본상) 중 하나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신인상)에 하이브(HYBE)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ESEYE)'가 후보로 지목된 것과 관련 평단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K-팝 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캣츠아이의 이번 '그래미' 후보 지명 결과에 대해 "보수적인 그래미 장벽을 넘어 K-팝 제작 시스템의 실질적인 주류 시장 진입을 보여준 사례"(정병욱 대중음악평론가), "K-팝 시스템이 글로벌 음악 산업의 공용 언어로 기능함을 증명"(조혜림 음악콘텐츠 기획자) 등 해석을 내놓고 있다.

조혜림 콘텐츠 기획자(한대음 선정위원) 역시 "그래미 신인상은 데뷔 시점보다 '정체성의 성숙도와 영향력'을 중시하는 상"이라며 "이런 기준에서 캣츠아이의 후보 지명은 아티스트로서 이들의 사운드·서사·정체성이 서구 팝 시장과 자연스럽게 호환되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인정받은 사례"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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