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가 제안한 종전안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협상 카드가 없다며 압박을 이어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과 회담 후 취재진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우리는 평화를 얻을 방법을 찾은 것 같다"며 "그(젤렌스키 대통령은)는 그것을 승인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월말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에서 협상 카드가 없으니 전쟁을 끝내려면 러시아에 양보하라고 압박했던 장면을 언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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