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영화 포스터나 희곡 책들이 있으니 어릴 때부터 그런 걸 읽고 자랐고 그런 꿈을 꿀 수밖에 없었죠." 이신향에겐 연기자가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었지만 이철민에게는 그렇지 않았다.이신향은 "예고를 간다고 했을 때 저희 집은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
그러면서 "예고 면접도 학원도 안 다니고 생으로 시험보러 갔다.다행히 어릴 때부터 보고 들은 게 있으니 어색하지 않더라.연기하는 게 뭔가 내 몸에 습득되어 있는 것 같았다.다행히 붙었고, 학교에 가야된다 그랬다(웃음)"라고 덧붙였다.
공연 쪽에서는 부친인 이철민이 했던 연극이 인상 깊었다며 "장진 감독님의 연극 '서툰 사람들'에 화이라는 역할이 있는데 너무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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