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미분양 늪에 빠진 중견건설사…줄폐업 위기[건설업 불황]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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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미분양 늪에 빠진 중견건설사…줄폐업 위기[건설업 불황]①

"미분양이 쌓이면서 유동성 위기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구의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지방 건설경기와 관련한 뉴시스 취재진의 질문에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방을 중심으로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물량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지방 중소·중견건설사들의 유동성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9월 폐업신고를 한 종합건설사는 486곳으로 전년 동기(435건)보다 1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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