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 짜깁기로 거액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한 영국 공영방송 BBC가 시청자들의 수신료 납부 거부 등으로 수입 11억 파운드(2조1천억원)를 잃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공공기관 지출을 감독하는 하원 공공회계위원회는 BBC 수신료 납부 거부와 회피에 따른 잠재적인 수입 손실이 2024∼2025 회계연도에 11억 파운드를 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신료 납부 가구 수는 지난해 2천380만 가구로, 2020년 2천520만 가구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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