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낭만' 박해민, 대전서 했던 '팬들과 약속' 지켰다…"좋은 조건 많았는데"→발표 직후 '라이브 감사 인사'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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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낭만' 박해민, 대전서 했던 '팬들과 약속' 지켰다…"좋은 조건 많았는데"→발표 직후 '라이브 감사 인사'도 전해

LG 구단은 "다른 팀에서도 좋은 조건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LG와 함께해 줘서 고맙다.박해민은 LG로 와서 두 번의 통합우승에 큰 역할을 해주었고, LG 선수로서 계속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구단에 전했다.이에 구단은 박해민과 4년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팀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해민은 LG로 이적한 지난 2022시즌부터 FA 계약 기간 4년간 정규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는 꾸준함을 과시했다.

계약이 발표된 직후 박해민은 LG 구단 공식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분들을 계약하고 바로 만나보고 싶었다.많은 팬분들이 들어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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