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기대주 문진호(서울체고)가 베테랑 장준(한국가스공사)을 꺾고 2025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정상에 섰다.
문진호는 장준에게 공격을 허용해 0-2로 밀렸으나 라운드 종료 11초를 남기고 2-2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비디오 판독을 거쳐 머리 공격 3점을 더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예지는 1라운드를 내주고 2라운드에서도 종료 46초 전까지 5-9로 밀리면서 패색이 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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