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령탑 맞대결…최윤아의 신한은행, 이상범의 하나은행 제압
여자농구 새 사령탑 간 맞대결에서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이 이상범 감독이 지휘하는 부천 하나은행을 제압했다.
신한은행이 이 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친 홍유순을 앞세워 역전하자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의 연속 3점포에 힘입어 균형을 맞췄다.
하나은행이 신한은행의 골 밑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연속 7득점으로 응수했지만 신한은행은 홍유순의 3점포와 김진영, 신이슬의 자유투로 격차를 벌려 38-33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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