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 상가를 대거 임차해 패션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매입·임대한 상가는 입점 브랜드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할 예정으로, 임대 매장을 낼 브랜드는 내부 논의 중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싶어 하지만 비싼 임대료 등으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상대적으로 위축된 서울숲 상권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입점 브랜드들의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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