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UAE·이집트 순방을 마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동해 올해 마지막 다자외교 무대인 G20 정상회의에서 포용적 성장과 기후 대응, AI 협력 등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며 중견국 외교의 폭을 넓힌다.
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을 출발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한 뒤,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1~3세션 전체에 참석한다.
올해 회의는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며, 이 대통령은 첫날 1세션에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방향을 제시하고, 이어 2세션에서는 재난위험 경감과 기후 변화 대응 등 회복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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