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홍장원 국가정보원 전 1차장에 공세를 펼치는 중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 변호사는 질문 이유에 대해 “증인이 김병기와 특별한 관계가 없다고 한 (증언의) 신빙성 문제 때문”이라고 밝히며,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선배 따라 ‘김어준의 뉴스공장’까지 갔지 않나? 특별한 관계가 없는가?”라고 재차 물었다.
12·3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폭로한 홍 전 차장은 지난 6월 12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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