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율, 입단대회 통과…한국기원 최초 쌍둥이 프로기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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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율, 입단대회 통과…한국기원 최초 쌍둥이 프로기사 탄생

한국기원에 최초의 쌍둥이 프로기사가 탄생했다.

윤서율은 "한국 최초 쌍둥이 프로기사가 된 만큼 사이좋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대회에서 동생과 맞붙게 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윤서율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454명(남자 365명·여자 8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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