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30개 이상 국가가 합의문 초안에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과 관련한 내용이 빠진 데 항의하면서 협상이 난항에 빠졌다.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벨기에를 비롯한 유럽국과 아시아, 태평양 도서국 등 30여개국은 이날 합의문 초안에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의 단계적 퇴출 로드맵이 빠진 데 항의하는 서한에 서명했다.
2년 전인 2023년 COP28 기후 정상회의에서 당사국들은 오랜 논의 끝에 유엔 기후협상 역사상 처음으로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는 전환" 합의를 도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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