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진화위 위원장, 김제 '종교인 희생'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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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진화위 위원장, 김제 '종교인 희생' 현장 방문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은 전북 김제시 일대 6·25전쟁 당시 적대 세력에 희생된 종교인 희생 현장과 순교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박 위원장은 개관식에 앞서 현재 만경파출소 자리인 희생 현장을 찾아 유족 송봉호 목사에게 우물에 매장됐던 희생자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대창교회 역사기념관으로 이동해 김형곤 장로를 통해 대창교회 사건 경위를 듣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진실화해위는 2023~2024년 3회에 걸쳐 만경교회 희생자 15명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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