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권리당원 권한 강화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도 지방선거 경선시 당심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21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지연 의원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기획단은 또 청년·여성 신인의 등용문 확대를 위해 당초 득표율에 비례해 가산점을 부여하던 방식 대신 득표율에 일정 수치를 더하는 '정량적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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