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가전략 차원에서 과학기술 외교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이른바 '장영실 외교법'을 대표발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 의원은 이날 과학기술 기반의 외교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과학기술외교기본법안'을 발의했다.
구체적으로 ▲국무총리 소속 '과학기술외교심의위원회' 설치 ▲정부의 5년 단위 과학기술외교 기본계획 수립 ▲기술안보·국제표준·국제공동 R&D·전문 인력 양성·재외공관의 과학기술외교 등 국가전략 차원의 추진체계 정비 등이 법안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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