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1일 1980년 강원도에서 발생한 해경 경비정 72정 침몰 사고와 관련, "45년이 지났지만 배 안에 지금도 17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방영된 SBS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경비정 72정 침몰 사고를 다뤘다며 "방송을 봤는데 참으로 가슴 아프고 충격적인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2019년 선체를 발견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예산 삭감 등으로 선체 인양은 현재까지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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