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0일 위원회 소관 시 농업기술센터와 기후환경위생국을 대상으로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농업 경쟁력 강화, 생활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 탄소중립과 수소 인프라 구축, 골프장·숙박시설·음식점 위생 관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각 부서의 정책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
환경정책과에는 기흥호수공원에서 발생하는 녹조 독성물질(마이크로시스틴)에 대한 검사 기준을 마련해 철저히 관리할 것을, 자원순환과에는 마약류 취급 관리 인수대장 미비, 구성 적환장 사업의 일방 추진, 용인환경센터 긴급입찰과 매년 반복된 변경 계약, 잉여 폐기물 처리비와 대형 폐기물 배출 애플리케이션 ‘빼기’ 수수료 등 원가구조 전반을 재검토하고, 클린하우스 설치, 각 구청 자원순환가게 운영 시 주민과 충분히 소통해 순환경제와 행정 신뢰를 함께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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