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관계가 급속하게 악화된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21일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략적 호혜관계의 포괄적 추진과 건설적이며 안정적인 관계 구축이라는 큰 방향성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생각엔 일절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존립위기사태에 해당할 경우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어 중국이 크게 반발하며 발언 철회를 요구했으나, 다카이치 총리는 응하지 않았다.
다카이치 총리는 "어떠한 사태가 존립위기사태에 해당하는지는 실제 발생한 사태의 개별적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정부가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