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핵폭발 견디는 부유식 인공섬 세계 최초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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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핵폭발 견디는 부유식 인공섬 세계 최초 개발중

중국이 세계 최초로 핵폭발 등 극한 상황에도 견딜 수 있는 초대형 부유식 인공섬을 건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교통대 양더칭 교수 연구팀은 '심해 전천후 거주형 부유 연구 시설'로 불리는 인공섬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해당 시설을 민간 연구 플랫폼이라고 밝혔지만, 설계 사양 등을 고려할 때 남중국해 등 분쟁지역에서 군사적 활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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