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고평가 우려로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21일 국내 금융시장이 '검은 금요일'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몸살을 앓았다.
외국인 투자자가 이날 하루에만 2조8천23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지수도 27.99포인트(3.14%) 내린 863.9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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