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레전드’ 최철순(38)이 올 시즌을 끝으로 프로선수로서 은퇴한다.
수많은 팬이 최철순을 레전드로 칭하는 이유에는 오랜 시간 전북과 함께 한 시간뿐만 아니라 팀과 함께 이뤄낸 역사적인 성과도 크다.
특히 K리그1과 ACL은 팀의 역대 모든 우승의 현장에는 최철순이 있어 전설을 넘어 살아 숨 쉬는 역사로 불리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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