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에서 의식주의는 금호리조트 계열 호텔 4곳(제주, 통영, 화순, 설악)에서 발생한 폐침구를 수거 및 선별해 폐침구 섬유를 분리·정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밀도 재생펠트인 '그린펠트' 소재를 생산해 ‘금호리조트 에디션 그린펠트 수납 박스’를 생산했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문 사회적 기업인 의식주의와의 협업을 통해 호텔이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게 돼 의미 깊다"고 말했다.
윤태이 의식주의 대표는 “호텔 산업은 자원의 생산과 소비가 빈번한 만큼 업사이클링 기반 ESG 전환이 절실하다.이번 협업은 단순히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직접 지속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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